첨단문명을 자랑하는 21세기에도 광산 직업은 여전히 위험이 존재하는 바, 작업 환경과 조건이 훨씬 열악했던 과거에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예나 지금이나 광부들은 생명을 담보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전 세계 수많은 광산에서 거의 매일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매년 2-3천 명의 광부들이 막장에서 사망한다. 1960년대 말 파독광부로서 3년 근무하는 동안에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들의 시신은 물론 금의환향의 꿈마저 머나먼 이국땅에 묻혀야만 했던 것이다.
제1집의 수기집에서는 광산에서 근무한 회원만 집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본 협회의 통합과 함께 병원에서 일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도 참여해 집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은 파독 48주년을 맞아, 이제는 잊혀 가는 역사를 되돌아보며 당시 광부, 간호사, 간호조무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사실을 재조명하고, 21세기 한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강정희(독일 마인츠 대학병원 마취과 의사)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일깨워준 독일 생활-김병연(본협회 부회장)알뜰과 절약은 독일로부터 배운 값진 유산-백정신(본협회 이사)모두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삶-안명완(본협회 회원)아우토반, 푸른 숲의 기억-윤기복(본협회 부회장)자신이 설 자리를 당당하게 지켜야 한다-윤상순(본협회 고문)한국적인 것, 세계적인 것-황보수자(본협회 이사)인생 제2막을 여는 희망의 날개-유원상(본협회 회원)생사의 갈림길에서도 놓지 않았던 희망의 끈-오종식(본협회 회원)우리에겐 보다 나은 내일이 있다-손창헌(본협회 감사)
집필 책임자: 권이종(사단법인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집 필 위 원 : 강정희(독일 마인츠 대학병원 마취과 의사)
김병연(본협회 부회장)
백정신(본협회 이사)
안명환(본협회 회원)
윤기복(본협회 부회장)
윤상순(본협회 고문)
황보수자(본협회 이사)
유원상(본협회 회원)
오종식(본협회 회원)
손창헌(본협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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